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광/비판 및 논란 (문단 편집) === 비판 === 아래는 카광이 올린 사과 동영상[* 말이 사과 동영상이지, 자신의 행동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꼬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내용 뿐이다.]에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 전문이다. >부분을 관찰해서 전체를 추정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게 아니죠. 귀납이 연역으로 진행되는 과정과 그 주체에 문제가 있잖아요. > >먼저 주체, 본인이 일반화 시킨 동성애자(혹은 그 동안 논평하신 다른 수 많은 것들)에 대해 실제로 얼마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? >전혀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 인간에 대해 논평할 수 있을 정도로 본인의 관찰이 충분했다고 생각하시니까 이런 클립을 올리신 것으로 생각되는데...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이 그럴만큼 공을 들여 의견을 만드신 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. > >두번째로 과정, 관찰의 양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(양이라면 주장하는 대로 선을 그을 수가 없는 문제죠. 물론 이번 경우에는 양 자체도 심하게 부족해 보입니다만) 관찰의 설계와 그 수행 과정이 작위적입니다. 또, 이를 가지고 의견을 생산하는 의도가 악의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런 비판을 받으시는 겁니다. > >특정 커뮤니티의 의견들, 게이 가입자가 다수인 커뮤니티라고해서 그 구성원이 전체 게이를 대변할 수 있나요? >워갈/워마드 의 가입자가 다수 여성이라고 해서 그 커뮤니티의 의견이 전체 여성을 대변할 수 있나요?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. > >백 번 양보해서 주장하시는 바가 말이 된다고 가정해 봅시다. 여러 가지 문제 삼을 것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, >이반시티 가입자의 연령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? 그 중 활발히 게시판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나이대이던가요? >그 중에서도 악의적인 의견/외모 지향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또 그 구성이 다르지 않나요? > >답할 수 없으시겠죠. 본인이 유튜브에 8만 구독자 앞에서 혹은 자극적인 영상제목으로 유입된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주장하고 있는 '연역적인 추론'에는 토대가 없어요. 그걸 사람들이 짚고 있는 겁니다. 그럴 시간도 수고도 하고 싶지 않으시다? 그러면 잘 모르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내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 > >이것도 저것도 다 '일부라고 답하기만 하면 전체를 볼 수 없다.' 맞는 말이죠. '''그러니까 그런 말이 안나오도록 전체를 아울러 의견을 내실 수 있는 역량/자료를 확보하시거나, 정확히 아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거나, 아니면 관찰하신 결과만을 말씀하시면 됩니다.''' 이반시티에서 100개 게시물을 봤는데 그 중 90개가 심하게 외모지향적이고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발언들이 있었다.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? (밑도 끝도 없이 지르는 것보다야 재미는 없겠습니다만, 그걸 재미있게 만드는게 좋은 유튜버 아니겠어요) > >본인의 '일반화'가 계속해서 비판을 받는 것에 본인이 아닌 '일반화 과정'이 공격받는 것으로 치환해서 호도하시는 부분은 굳이 더 쓰지 않아도 보는 사람들이 바로 알 수 있으니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. > >자신의 의견에 시퍼렇게 날을 세우시기 전에 이걸 칼로 만들어도/만들어야 되는 건지, 방향은 잘 잡고 휘두르고 있는 건지를 먼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. 카광이 예시로 가지고 온 사이트들이 동성애자들 사이트 중 이용률이 높은 사이트이긴 하나, [[이반시티|해당]] [[시럽(웹사이트)#s-5|문서들에서]] [[일베저장소/성소수자 게시판|알 수 있듯]] 익명 게시판의 특성상 검열이 잘 되지 않고 막 나가는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 이런 분위기에 학을 뗀 다수의 동성애자들은 트위터, 페이스북, 인스타그램 등으로 상주처를 옮긴 지 오래이고, 위 사이트들은 [[고인 물은 썩는다| 막장화가 가속화되었다.]] 카광은 이런 편향된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뽑아 6~70%라는 근거 없는 숫자를 제시하며 전혀 일부가 아닌 비율을 주장했다. 이러한 행위는 [[일베저장소]][* 가져온 댓글 중 일부는 실제로 일베의 성소수자 게시판의 내용도 있었다.]나 야갤 등, 보통 생각하기에 막장이라고 하는 사이트들의 덧글을 가져와놓고서 대다수의 한국인들은, 혹은 대다수의 이성애자 남자들은 이러하다며 호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행위이다. 특히 사례로 든 [[이반시티]]는 아주 역사가 오래된 동성애자 사이트로, 수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가입하는 곳이고 가장 풀이 넓은 곳이여서 이용자들의 성향도 다양하다.[* 실제로 보수적인 글과 댓글들도 많고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이용자들도 보인다. 그렇다고 해서 이 부분만 간추려서 올려놓고 이반시티를 보수꼴통 사이트라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이다.] 카광은 그 중에서도 익명게시판의 내용으로 정말로 [[일부]]의 사용자들을 예시로 전체를 매도하는 내용을 만들었다. 일반적으로 동성애자들이 실제로 사회에서 받는 차별이나 편견 등을 생각하면 제대로 활동할 커뮤니티가 거의 없고, 보통은 성향을 숨기기 위해 저런 사이트조차 가입을 안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는 걸 보면, 저런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을 받았다. 또 시럽의 인기글이라고 해서 모두가 그 의견을 동의한다고는 볼 수 없으며, 실제로 지적된 게시글의 댓글은 찬반양론으로 난장이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. 게시판을 실제로 들어가보면 그런 2차 가해적 게시글들은 빠른 리젠률에 의해 묻혀 사라지는데도[* 그냥 자극적인 떡밥으로 일시적으로 들끓는 일반적인 게시판 상황하고 다른 게 하나 없다.] 카광은 그러한 내용이 있었던 것만을 가져와서 이것이 진실이라고 호도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했다. 그렇게 따지면 [[소라넷]]의 댓글로 충분히 대부분의 이성애자 남성들도 잠재적 성범죄자, 가해자로 몰아갈 수 있는 모양새이다. 또한 카광은 [[https://www.syreop.com/b/anon/1240097|6~70%의 조롱글에 대한 비판글이 단순한 일반 글이 아닌, 47개 가량의 추천을 받고 인기글에 오른 글]]이 존재하는 것은 언급하지 않았다. 비추천 역시 19개가량 존재하지만 70% 이상의 동성애자 회원들이 이 글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. 이 점을 들어 조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고, 일부의 억측이지만 일부러 못 본척 넘긴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. 또한 익명 게시판의 경우는 글을 쓸 때마다 그때그때 아이디가 달라져 혼자서도 얼마든지 여러 글을 여러 사람들의 의견인 것 마냥 올릴 수 있기에 여론으로 보기에는 부적합하다는 면도 있다. 극단적인 호모포비아적 댓글(똥꼬충은 죽여야 한다 등)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했다는 지적도 있었다.(현재는 좋아요를 취소함) 사실상 그냥 묻히고 말 글들이었는데 영상으로 다룸으로써 더 사태가 커졌다는 지적 또한 존재한다. 옳지 않지만 그것에 대한 반동 작용으로 오히려 조롱글이 늘었기 때문이다. 옹호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확실히 카광은 영상에도 일부라 밝혔다고 해명하였으나, >이 사건에 대한 '''동성애자 게시판'''의 반응이에요. >'''동성애자분들은 성적지향으로 사람을 차별해선 안 된다고 주장해 왔는데''' 외모로는 사람 차별해도 됩니까? 이와 같이 카광이 이들을 일부라 칭하기 전에 성급한 일반화를 해버리며 오해할 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는 건 틀림 없는 사실이다. 또한 일부에 불과하다는 말을 꺼낸 후 '''6~70%는 조롱이었지만 말이에요.'''이란 말을 구태여 강조하여 과연 일부라는 점을 제대로 부각시키고자 하였는가에 의구심을 품는 의견도 존재한다. 결정적으로 썸네일에 있는 문구부터가 '''사탄도 울고 갈 게이들 반응'''이며, 썸네일, 영상 더보기 설명란은 마치 동성애자들을 2차 가해자로 일반화한 거나 다름 없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.[* 현재는 수정 됨.] 일부 게이 커뮤니티의 반응을 '게이의 반응'이란 섣부른 일반화를 시켜 사람들을 집중시키고, 영상의 말미 부분에 오고 나서야 이들이 사실 일부란 것을 적시한 것은, [[기레기/문제점|자극적인 썸네일과 내용으로 조회수와 구독자를 챙기고]] 슬쩍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비판을 최소화 한 것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. 일각에서는 일부가 전체의 속성이라고 주장하는데, 이 말은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일 뿐, 이는 [[성급한 일반화의 오류| 일부와 전체가 같은 속성을 공유한다는 프레임을 씌워 이들을 공격하기 위한 구실 좋은 명분에 불과하다.]] 이는 [[워마드]], [[메갈리아]]에서 주장하는 일부의 한국 남자들이 강간을 하니까 모든 남자들을 싸잡아서 비판하고 욕해도 된다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. 그러한 논리의 워마드와 메갈리아를 비판하던 카광이 남성 동성애자들을 상대로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은 이중잣대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. 또 영상에서 "동성애자의 6-70%"라고 싸잡아 말을 했다는 부분이, 전체 동성애자들이 아닌 해당하는 커뮤니티만을 얘기한다는 문맥을 봐야한다는 의견에는 일리가 있지만 그저 드러난 언행으로는 그렇게 느끼기가 힘들다. 또 추가적으로 본인이 '''영상 끝까지 다 보고 말했으면 좋겠고,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몇 십개나 되는 게시글들과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일부라고 주장하면 어떤 현상을 이야기 할 수 있음? 다 일부의 일부의 일부의 일부일텐데''' 리플을 달았다. 굳이 이것이 일부의 문제임을 알았다면 왜 따로 다뤘는지 설득력이 떨어진다.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. 또한 그 '일부는 전체의 속성'이라는 주장을 받드는 측에서는 레디컬 페미니스드들인 [[워마드]]/[[메갈리아]]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일부 의견을 반증하면서 해당 주장을 옹호하고 있지만, 이는 애초에 페미니즘/페미니스트는 사상/사상가인 반면 성소수자들은 사상이 아닌 성과 관련된 집합이라는 점, 페미니스트들 중에는 [[엠마 왓슨]], [[크리스티나 호프 서머스]] 같이 극단적이지 않은 페미니스트들도 여럿 존재한다는 점, 그리고 안티페미니즘적인 입장을 가지는 [[성소수자 보수파]]도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주장에 불과하다. 따라서 이 의견 역시 '일부는 전체의 속성'이라는 주장을 옹호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. 무엇보다 이러한 주장을 옹호하면 위에서 말했다시피 결국 워마드/메갈 계열의 남혐적 주장에 대한 반박과 배치될 수 밖에 없게 된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XImc01OZUc|추가적인 해명 영상(현재 비공개 처리됨)]]에서 카광은 자신이 [[일반화]]를 했다는 것을 시인하면서도, '[[궤변|일부가 모이면 전체가 된다]]'고 주장하며 자신이 [[성급한 일반화의 오류|성급한 일반화]]를 저질르지는 않았음을 피력했다. 하지만, '''치우쳐 진 집단에서 추출한 일부는 아무리 모여도 일부일 뿐, 절대로 전체가 될 수 없다.''' 그리고, MLB파크와 이종, 일베, 야갤 등 극단적으로 편향된 집단을 아무리 모아도 이를 '모든 전체 남성'이라고 일반화를 시킬 수가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. '''커뮤니티를 전혀 안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